☞ 터키 제3일차 -콘야+카파토키아 2011년 7월 26일 ☜
26일 07:00 안탈랴 호텔에서 출발하여 콘야로 향하여 달리느데 1시간정도 지나니 타우루스 산맥에 접어들기시작한다 도로를 보수공자중인데 흙을다진후에 핏치를 부어놓고 며칠후에 롤라(다지기작업)가 지나간다고 한다. 고산이라서 그런지 나무의 분포가 달라진다. 올리브나무라고 하는데 .. 해발이 3,000m 가 넘는 산이라 산 정상부위는 만년설이고 화강암 으로 형성되어 있다. 3시간만에 화징실도 들리고 휴게실에서 산 정상에 있는 주유소겸 휴게소이다. 터키현지 라이센서와 찰칵... 근데 키가 140도 안된다고 한다. 포도알갱이는 우리나라것보다 훨씬 작은데 맛을 최상입니다 콘야지역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하고 버스를기다리고 있다. (26일 13:00) 점심식사하고 달리는데 이제는 지평선만 보고 달린다. 드디어 콘야시내로 들어왔다 터키는 고대 실트로드의 종점인 이스탄불을 향하는 부분으로 약 35키로미터 마다 대상이 쉴수 있는 대상숙소(오늘날의 휴게소)가 있는데 대부분 가까운 곳에서 물을 확보 할 수 있는 곳에 세워졌습니다. 이곳은 특히 바로 뒤에 끝이없는 오아시스가 있어 유명한 곳 입니다. 특이한 점은 세워진 건축물의 돌들이 이곳저곳의 오래된 유적지에서 뜯어와 지었다는점 입니다. 그래서 멋진 문양의 조각도 있고 일부 깨진 모습도 있고, 큰 조각 작은조각등 멋대로 입니다. 대상(카라반)들의 숙소건물 - (실크로드길인데 낙타와 사람이 동시에 숙박한곳이라고 한다) 콘야는 터키 이슬람 메블라나 교단의 본산지이다. 메블라나 교단은 메블라나 루우미가 12세기에 창시한 이슬람 수피 교단 중 하나이다. 메블라나는 유일신 알라와 만나기 위해서 는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하며, 금욕과 고행을 통한 끊임없는 기도생활을 해야 한다고 보았다. 다소 신비주의적 경향을 띠며, 터키 특유의 이슬람이라 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 발흐(지금의 아프간 북부)에서 태어난 메블라나는 득도를 위해서는 출가해 코란을 육신의 눈으로가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읽고, 궁극적으로 알라 신과의 만남을 추구할 것을 주창했다. 메블라나 하면 떠올리게 되는 것은 더비쉬(dervish, 세마)라고 부르는 수도승 들의 춤인데, 이것은 일종의 신과의 교통에 이르는 수행 방법이다. 메블라나사원에서 원무(圓舞)의 한 형태인 더비쉬 춤판이 벌어지는 12월에는 그것을 보기 위해 밀려드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는 곳이다. 콘야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이 명상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박물관은 이슬람 신비주의 교파인 메브라나 교단의 수행장이며 창시자인 메블라나 젤라레딘 루미의 영묘가 있는 곳이다. 녹색의 원추형 탑은 13세기 말에 건립되었고 부속 건물은 오스만 제국의 쉴레이만 대제 때 추가된 것이라고 한다.] -프렌즈 터키에서- 메블리나 박물관 내부로 들어옴 예배(Namaz)보러 모스크에 돌어가기전에 얼굴과,손 그리고 발을 세정하는 의식적인 우두(Wudu) 를 하는 샘이다. 박물관앞 광장 박물관 뒷편으로 보면 광월한 평야 세마춤 박물관으로 그당시 유물들이 진열 전시되고있다- 빙글빙글 돌면서 무아지경에 이르는 세마춤으로 유명한 이슬람종파중 하나인 메블라나파 염주알이 999개이다. 콘야에서 카바도키아로 이동중 들린 휴게소 - 약간 배가고파 비스켙과 우유를 사 먹웠다. 카파도키아에 도착하여 파샤바계곡을 탐방한다. (26일 16:00 도착) 수백만년전에 에르시에스 산에서 격렬한 화산폭발이 있은후 두꺼운 화산재가 굳어갔는데 그후 수십만년이 흐르는동안 비바람에 풍화되서 이렇게 절묘한 작품이 탄생됬답니다. 버섯바위 사이를 넋을잃고 걷다보면 여기는 지구가아닌 외계에 와있는듯한 느낌에 빠지기도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파샤바 계곡이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이기도 하답니다. 세자매봉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앙의 고원지대를 말한다. 기원전 6세기께 페르시아가 지배하던 때에 생긴 작은 왕국의 이름이기도 하다. 말을 키우던 '말의 땅'이란 뜻을 갖고 있다. 카파도키아의 유명세는 경이로운 자연에서 나온다. 남근 모양의 바위기둥 계곡과 거대한 지하도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샤바계곡 탐방을 끝내고 지하도시로 이동한다 지하도시 주차장에 도착 터키에는 여러곳에 지하도시가 있으며 그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데린쿠유] 입니다. 본래 이곳의 지하 1층과 2층은 고대 힛타이트인(초기 철기인)이 살았던 흔적이 있으며, 그 이후 유대인, 시리아인, 희랍인들이 살았는데 로마제국에서 기독교를 공인하기 이전에 기독교를 박해 하다보니 이를 피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이곳에 들어와 지하도시를 건설해서 살았으며 정확한 규모는 알수 없으나 대략 20,000~ 40,000 여명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지하 20층까지 발굴했으나 그 아래에도 계속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개방은 지하 8층까지 되어 있습니다. 1980년대 양치기 소년이 양을 잃었는데 땅속에서 양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들어갔다가 발견되었기에 발견된 시기는 최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데린쿠유 지하도시 입구 가계들 미로로 되어 있어 길을 잃기쉽다. 지하 20층 까지 발견되었다고 하니 큐모가 엄청 크다는것일 실감 되네요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호텔로 와서 여장을 풀고 안식에 들어 간다 (도착 26일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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