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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기

포항스타 2019. 8. 20. 22:08
크로아티아 여행기
 [개요] 발칸 반도 중서부에 있는 국가.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이루던 공화국이었으나, 1980년대말 개혁의 흐름 속에 1991년
6월 25일 독립을 선언했다. 수도는 자그레브, 화폐는 쿠나이다. 국민의 대부분이 크로아티 아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공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 변모했다.
수도
언어
면적
인구
GDP
통화
민족구성
국가번호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어
56,594.0
(㎢)
4,130,304명
한반도의 0.256배
약 607억200만 달러 세계 79위 쿠나(KN)
크로아티아인(90%),
 세르비아인(5%)
385
 










 제1일차 : 2019년 8월 8일 (목요일)


   크로아티아 국기
     크로아티아 국화

   2019.8.8 11:05  인천공항 이륙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륙후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 푸라노투티만 공항으로 논스톱운항로 모니터
                       자그레브 푸라노투티만 공항 상공에 접근 한다

 자그레브공항(프라노 투디만)2009.8.8 15:40 착륙 (11시간 35분 소요) 시차 -8시간인테 썸머타임 기간이라 -7시간 한국보다 느림 .

자그레브 공항에서 오파티아로 가는길 차창촬영

   산골짜기에 폭포수가 보인다

입국수속후 1일차 숙소인 오파티아 아가바호텔로 전용버스를 타고 향한다 (16:20출발)

이제 오파티아 시내로 접근 한다 

오파티아 시내 거리

오파티아 중심거리

버스킹

공항에서 출발한 후 전용버스로 2시간 10분 달려 제1일차 숙소인 오파티아 아가바 호텔에 도착하였다.

아가바 호텔 전면 >
이스트라 반도가 본토와 연결되는 지점인 오파티아에 가는 것으로 첫날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제2일차 : 2019.8.9 (금)


해변 휴양지 - 오파티아(Opatija)
리예카(Rijeka Bay)의 동쪽 아드리아 해안의 산자락에 위치한 휴양도시 오파티아는 사도 바울이 로마 압송되던 중 풍랑을 만나 밀려왔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베네딕트회 사원이 들어서면서 발전하기 시작 하였다. 옛날에는 유럽의 왕과 황제들의 겨울철 휴양지로 사랑받던 오파티아는 이제 동유럽 지역에서는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손꼽힐 만큼 유명해져,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오파티아가 해변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주변의 다른 해안에 비해 강우량이 적고,일조량이 많으며 겨울에도 평균 4.7C 정도의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은 바닷물이 아름다워 따뜻한 태양 아래에서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거나, 울창한 나무와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공원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오파티아 관광 안내 표지판  
 오파티아는 크로아티아 서북부의 해안 도시로, 크바르네르(Kvarner) 만, 이스트리안(Istrian) 반도에 위치한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왕가의 지배하에 있을 당시 오스트리아 리비에라(Austrian Riviera)
 라고 칭했던 해안 도시들
가운데 한 곳이었다.


 호텔내 정원

호텔정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다.

페추니아꽃으로 장식한 오픈 레스토랑.

호텔앞 오픈 레스토랑... 여기에서 화이트 와인 한잔 했다.

해변가 건물들이 무척 아름다웠다.

해변가 동쪽 풍경..흐린날이라 선명하지 않는데.한국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와 비슷하다,

바닷가 인근에는 대부분 호텔이고 조금 높은 언덕에 별장이나 빌라들이 많이 있다.

사진에 둥글게 보이는 해변이 인공으로 조성된 해변이다. 어린이들이 수영하기 좋고 아드리아해의 수정 같이 맑은
바닷물을 볼 수 있다.


호텔주변 해변가 풍경, 지금도 신축하는 건물도 보인다 .

호텔 주변 해변가 풍경

  해변산책로 -옆의 비키니 여인은 동상으로 보인다.

 해변에는 키즈 놀이기구들도 많이 있다. 

인공해변을 조성하는 방파제 아치형 인도교  

해변가 호텔들

호텔창에서 바라본 주변 호델  

오파티아 해변의 석양은지고 가로등에 불이 들어온다

여름철이라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1920년에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해 왔으나 1947년 이 도시가 유고슬라비아에 속하게 되면서
이탈리아인들이 본국으로 대부분 돌아갔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
의 해체로 이 도시는 크로아티아령이 되었다.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며
15세기에 지어진 성 야곱교회와 
1884년에 문을 연 크바르네르 호텔, 1904년에 완공된 오파티아 예수교회, 오파티아의 상징인
'갈매기를 든 여인상' 등이 유명하다.
모토분 마을
 이스트라 반도의 한 가운데 작은구릉위에 자리한 모토분은 멀리서 보기에 동화속 마을인 듯 매력적이다.  일단 멀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도착해 셔틀버스로 입구에 올랐다. 14~17세기의 시대에 따른 건축 양식을 다 볼 수 있다는데 난 깊이가 없어 쉽게 구분이 안 되었다. 다만 성문에 새겨진 날개 달린 사자상을 보니 베네치아의 지배 하에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내성과 외성으로 확연히 나뉜 요새가 위용을 자랑한다.
 유럽의 오래된 도시 대부분은 바닥을 돌로 깔아 그 역사와 함께 지금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도 그랬다. 성채를 따라 돌면서 보이는 파노라마는 장관이며 북쪽의 숲은 송로버섯(트러플)의 주산지란다. 이것은 푸아그라(거위간), 캐비어(철갑상어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에 속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노천카페와 기념품점들이 있고 주민들도 거주하지만 빈 집들로 많았다.

미아자키 히야오 "천공의 성 라퓨타" 가 된 모토분- 산정상에  가옥들도 옹기종기 모여 있다.

모토분 정상을 가기 위하여 오르막길을 걸었다.

모토분의 정상에 자리한 레스토랑까지 320미터라고 안내 표지판.

산세가 마름모 모양으로 보인다.

밭 그리고 숲,  가옥 뒷에 산

성 안에 모토분 마을

성벽에서 멀리 산을 바라 보면서 ~

마을 옆의 농경지.

정상의 레스토랑 앞 인증삿 - 역광이라
◆ 로비니 / 이스트라의 두브로브니크
  로비니는 이스트라 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힌다. 반경 1㎞의 작은 규모의 섬마을이지만 이스트라의 두브로브니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수려한 경치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휴식을 원하는 유러피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로비니에는 3~5세기경부터 사람들이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슬라브족의 유입으로 발전 
시작했고 13세기 베네치아공화국의 지배를 받으며 조금씩 유럽의 색채를 띠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이탈리아어를 쓰는 경우가 더러 있으며, 중세 유럽 분위기의 구시가가 남아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빨간 지붕의 건물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낭만적인 그림을 만들어 낸다. 최근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속속 생겨나면서 오래된 어촌 마을과 대비를 이룬다.   옛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는 좁은 골목들로 이어져 있다. 미로와 같은 골목을 걷다보면 건물 사이로 아드리아해의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항구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레스토랑,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작은 언덕 위에 자리한 성 유페미아 성당은 로비니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고풍스러운 성당 외관이 바다와 어우러져 로맨틱한 풍경을 연출한다. 베니스풍의 바로크 양식으로 지은 건물로 1736년에 완공되었다. 로비니 박물관도 함께 들러볼 만하다.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외관이 인상적이다.

성 유페미아 성당과 종탑.

아드라아 해안 .

모토분의 시내 풍경.

부두에 정박된 보트.

대기열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해변카페

바닥에 돌은 반질 반질 ,

건물 대부분들은 바닷가로 나가는  문이 있다.

방어목적으로 사용한 대포가 그대로 있다.

성 유페미아 성당

성당 광장 전망대 .

베네치아와 오스만튀르크의 역사를 동시에 말해 준다.
◆ 풀라 / 로마시대 유적 보존된 고도 

= 풀라는 이스트라의 고도다. 반도 남서쪽 끝자락에 자리한다. 로마시대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역사 깊은 도시로, 기원전 45년경 로마제국 유리우스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전해진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으며 로비니와 마찬가지로 유럽 색채가 짙어졌다.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인만큼 볼거리도 다양하다. 해안길과 구시가를 따라 로마시대 유적지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 로마시대 극장과 성벽, 세르기우스 개선문, 아우구스투스 신전, 구시청사, 베네치안 요새 등이 보존되어 있다.  기원전 1세기 무렵에 건설되기 시작해 80에걸쳐 완공된 로마시대 원형극장은 풀라를 대표하는 유적지다.
 고대 로마의 초대황제인 아우구스투스를 기념하기 위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건설되었다. 벽의 높이는 30m에 이르며, 하얀 석회암을 사용해 지은 것이 특징이다. 지금은 오랜 세월이 흘러 색이 많이 바랬다. 과거에는 이 원형극장에서 검투사들의 경기가 주로 펼쳐졌다. 승부를 펼쳐야 했던, 누군가에게는 냉혹한 무대였던  원형극장은 지금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매해 6월에 열리는 필름 페스티벌의 폐막식 장소로 이용되는 것은 물론 클래식, 재즈, 팝 콘서트가 열린다.



  기찻길에 선로  병용구간 철길

원형경기장으로 가고 있다.

원형경기장 주차장.

2층 시외버스

원형경기장 내부

로마의   원형경기장 중 크기로 넘버 6이란다.

2일차 관광을 마치고 첫날 묵었던 호텔로 돌아 오는 길에 저녁무렵에 오파티아 해변

저녁무렵 해변모습

서서히 땅거미가 가라 앉고

호텔 주변 저녁무렵 산책도 한다. 
제3일차 : 2019.8.10 (토)

호텔에서 출발하여 자다르로 가는 길에 차창 촬영

  차창 촬영



   산정상에 ~

  이른 아침이라 호수위에 물안개가 피었다 .
 
넓은 들판이 풍요롭게 느껴진다.

   목초지도  지나간다.

  멀리 산은 석화암으로 하얗게 보인다 .

 산세가 높아 키가 작은 나무들과 바위산도 보이고 ,

  자다르 역사 속에서 '자라'의 이름으로 자주 등장하며 특히 베네치아의 역사와 관련이 많다. 베네치아는 아드리아해의 맨 안쪽에 위치한 불리한 지리적 조건임에도 1,000년 동안 해상 무역을 통하여 강력한 공화국을 유지하였고 그 과정에서 아드리하해의 여러 도시들을 지배하거나 도움을 받는 등 서로 불가분의 관계였다. 점심을 먹은 식당에서도 음식 나오기를 오래 기다렸다. 식당 옆 골목길로 들어가 시계탑 광장의 시청사, 재판소 등을 둘러보고 중심가인 시로카대로를 따라가니 붉은 색의 둥근 성당과 거대한 종탑이 우뚝했다. 이 성당은 건축학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는데 길은 곧장 바닷가로 이어졌다. 아드리아해는 모래가 잘 보이지 않고 부두처럼 곧장 바닷가다. 파도와 바람을 이용한 바다오르간의 소리를 들었고 가이드가 자료를 잘 준비해 보여주며 설명을 했다. 수녀원을 지나 아나스타샤 대성당 에서는 안에도 들어갔다. 이 성당의 정면 위에는 장미 모양의 창문이 위 아래로 2개 있으며 정면의 출입문이 세 개다.


  자다르  역사 속에서 '자라'의 이름으로 자주 등장하며 특히 베네치아의 역사와 관련이 많다.  베네치아는 아드리아해의 맨 안쪽에 위치한 불리한 지리적 조건임에도 1,000년 동안 해상 무역을  통하여 강력한  공화국을 유지하였고 그 과정에서 아드리하해의 여러 도시들을 지배하거나 도움을  받는 등 서로 불가분의 관계였다. 점심을 먹은 식당에서도 음식 나오기를 오래 기다렸다. 식당 옆 골목길로 들어가 시계탑 광장의 시청사, 재판소 등을 둘러보고 중심가인 시로카대로를 따라가니  붉은 색의 둥근 성당과 거대한 종탑이 우뚝했다. 이 성당은 건축학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는데 길은 곧장 바닷가로 이어졌다.  아드리아해는 모래가 잘 보이지 않고 부두처럼 곧장 바닷가다. 파도와 바람을 이용한 바다오르간의  소리를 들었고 가이드가 자료를 잘 준비해 보여주며 설명을 했다. 수녀원을 지나 아나스타샤 대성당 에서는 안에도 들어갔다. 이 성당의 정면 위에는 장미 모양의 창문이 위 아래로 2개 있으며 정면의  출입문이 세 개다. 
  Macola라는 조그마한 마을에 도착했다. 성수기에는 플리트비체에 놀러 와 이곳에서 묵는 사람이  많은지 다행히 근처에 호텔이 몇개 있었다.
  Maco라는 작은마을
   자다르를 거처 가는 노선버스
 자다르로 가는 버스 안 에서 촬영 자다르 버스 터미널
  자다르는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에 있는 항구도시로 로마제국 시대부터 문헌에 나오는 오래된 도시다.  중세에는, 슬라브의 상업,
문화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사적이 많고 고고학 박물관도 있다. 
  자다르의 볼거리는 대부분 좁은 구시가지에 집중되어 있다. 그냥 둘러보기만 하신다면 3-4시간 정도   잡으시면 쓱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박물관이나 신시가지까지 둘러보실 분은
  조금 더 넉넉하게 시간 분배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다르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자다르 구시가지까지는 도보로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랜드 게이트는 고대 로마시대 베네치아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문 가운데에 있는 날개달린 사자가 특징이다.
양측 문에 비해 가운데 문이 높은 이유는 원래 마차가 지나다니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랜드게이트는 자다르의
구시가지로 진입하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랜드 게이트를 지나 우측에는 
 '다섯 우물 광장'이라고 불리는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자다르에서 유명한 사적 중에 하나이다.

  성 도나투스 성당은 무려 9세기에 지어진 건축물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독특한 6각 형태로 유명함,
 성 스토시야(아나스타샤) 성당-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방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이 성당도 역시나 4-5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16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  교회 옆에는 종탑이 자리하고 있는데, ㅇ이곳에 오르면 자다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성 스토시야 성당에서는 입장 시 복장의 제한을 두고 있는데요, 민소매나 짧은 치마는 입장할 수 없다.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면 아름다운 바다에 매료될 뿐만 아니라 청각을 자극하는 묘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어디선가 들리는 웅웅 소리가 궁금증을 자극하는데, 바로 바다 오르간의 소리였다.

  바다 오르간은 크로아티아의 유명한 설치예술가 Nikcola Basic이 바닷가를 따라 파이프를 수직으로 세워 넣어
파도는 길이가 서로 다른 파이프에 부딪치는 소리가 서로 다른 울림으로 음악처럼 들린다고
하여 바다 오르간이라고,  .
  유럽인들에게는 바다 오르간에 앉아 바다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자다르의 석양을 보는 것이 아주 유명 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저는 날씨가 좋지 않아 노을을 만나지는 못했다.

  태양의 인사 -태양열 전지판 모듈.

  바다오르간 바로 옆에는 태양의 인사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진 태양열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조금 뜬금없는 느낌이긴 하지만 밤에는 LED조명으로 바뀌면서 자다르의 분위기를 더하는데 한몫한다.

베네치아의 상징인 비사자상(나르는사자)











  베네치아의 상징인 비사자상(나르는사자)

  점심을 먹은 식당

  구 시가지 골목길

  시계탑광장과 주변

 구 시가지 광장















  해의 광장



   수녀원

  아나스타샤 대성당

  성당 내부





 스플리트로 가는 차창 촬영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로 달마치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도시다. 지중해성 기후의 강렬한 태양 아래  거대한 아열대 식물들이 곳곳에 즐비하다. 이곳의 상징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이곳 출신인 황제가 퇴임 후에 머물 곳으로 300년 전후에 10년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거대한 요새 성채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파괴된 것도 많지만 지금도 비교적 온전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셈이다.  미로 같은 길을 따라만 다녀 방향 감각도 잃고 헷갈렸지만 규모의 웅장함에는 아연실색할 정도였다.  열주광장(? 마당)에서는 세 건의 결혼식이 열려 사람들로 북적였다. 돔니우스 성당은 입장할 수 없었고 주피터 신전도 밖에서만 지나쳤다. 그리스에서 가져온 대리석 기둥과 이집트에서 가져온 스핑크스로  짓고 장식했다는데 머리 없는 스핑크스는 못 보고 말았다. 북문으로 나가 그레고리우스닌 동상을 찾았다. 10세기 경의 주교였는데 지금도 가장 존경을 받는 종교지도자라고 한다. 4.5m 높이의 동상은 왼쪽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소문으로 청동의 본 모습이 들어날 정도로 반들거렸다.  우리도 물론 만졌지만 ... 다시 골목으로 들어가 광장을 거친 후 리바거리로 나왔다.  부둣가의 넓고 큰 거리로 깨끗하며 엄청 많은 노천카페와 사람들이 바글거렸고 불볕더위는 여전했다.
 스플리트 입구 라는 입체 간판.

   스플리트 시내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주변의 쉼터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조감도
   궁전 입구

  궁전 내부의 기념품 가게

  열주 광장

 열주 광장과 관광객


   돔니우스 성당

  돔 니우스성당 종탑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디오클레티안 궁전









    수도교(水道橋) 흔적

  로마시대에 돌기둥이 남아 있다.

   그레고리우스닌 동상

   마르얀 언덕(split viewpoint)은 리바 거리에서 도보로 10분-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전망대.



  마르얀 언덕, 전망대
  viewpoint에 이르자 스플리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스플리트에 넓게 펼쳐진 주황빛 지붕과 아드리아해
 가 맞닿아 있어 스플리트에서 꼭 와봐야 하는 곳 말씀드려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저녁에는 마르얀 언덕
 에서 보는 스플리트의 야경도 아름답다고 하니 해질 시간에 맞춰 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스플리트 시내 너머에는 끝없이 펼쳐진 아드리아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자다르에서 만났던 아드리아
  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바다입니다. 높은 곳에서 보니 가슴이 트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마르얀 공원 
 언덕 너머로 넓게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 공원을 천천히 둘러보셔도 좋다.
  공원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나무 사이로 이런 멋진 광경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원이 생각보다 매우 넓어  반쯤 둘러보고 발걸음을 돌렸다.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는 휴양도시라 그런지 도시 중간중간에 건물 사이로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이런   예기치 못한 광경이 스플리트의 낭만을 더해주는 것 같다 .


리바거리   드리아 해의 해변 거리입니다. 리바거리는 마르얀 언덕, 전망대로 이어진 길이기도 한데, 길 가운데 심어진 야자수가 스플리트의 분위기를 더합니다. 스플리트에서 가장 활기찬 거리 중 하나이다.  휴양객들은 신나는 음악과 음식, 맥주,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이곳 리바 거리로 모여든다.
  커다란 유람선이 정박해있고 오가는 관광객이나 현지인들의 표정이 언제나 밝은 곳으로 각종 레스토랑
  이나 펍, 기념품 샵 등 다양한 상점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르얀 언덕으로 향하시는 분들은 이 해안도로를 따라가시면 좋을 것 같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스플리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구시가지의 큰 구분이 없습니다. 원래 성이 있던 곳의 상당 부분이
  현재 스플리트의 구시가지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궁전은 곧 스플리트의 구시가지이고,
  구시가지가 곧 궁전인 상황이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입구

  로마 황제인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지은 이 궁전은 그가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고향인 달마티아로
  돌아와 건설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로마에서 접한 익숙한 건축양식을 크로아티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지하
 궁전에 실제로 입장하게 되면 지하로 되어있는데, 양쪽 기념품 샵을 지나면 이어지는 지하 궁전은 현재는
 박물관처럼 되어있다. 이곳은 왕좌의 게임 촬영지이기도 하다. 장료는 성인 42쿠나, 학생 22쿠나이다.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바로 옆에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스플리트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2곳 있는데, 한 곳이 앞서 소개드린 마르얀 언덕이고 나머지 한 곳이 이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의 종탑이다. 성 도미니우스 종탑 입장료는 25쿠나이.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바로 옆에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스플리트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2곳 있는데, 한 곳이 앞서 소개드린 마르얀 언덕이고 나머지 한 곳이 이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의 종탑이다.  성 도미니우스 종탑 입장료는 25쿠나이.

 성 도미니우스 종탑

  뒤쪽으로는 저 멀리 스플리트를 둘러싼 말리 코쟉(Mali Kozjak)이라는 돌산을 볼 수 있다.

  성 도미니우스 종탑- 종탑을 올라가는 중간중간에도 창 너머 스플리트를 만날 수 있다.

  성 도미니우스 종탑에 올라가니 조금 흐렸던 날씨가 풀려서 더 멋진 아드리아 해를 맛볼 수 있었다.
  크로아티아에서 만난 풍경 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네요.

스플리트 올드타운 
 성 도미니우스 성당에서 내려와 스플리트 올드타운을 둘러보면 유적 사이사이 집이나 호텔이 있다.
 이런 역사 유적과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에 둘러싸여 사는 현지인들은 어떤 기분일지 참 궁금해진다.


   저녁노을


   해가 진 스플리트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스플리트를 오기 전까지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의 분위기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스플리트의 분위기도 그에 못지않게 낭만적이고 아름답다.

  해가 떨어진 후 불이 켜진 리바 거리도 스플리트의 분위기를 내는데 한 몫하고 있었다. 리바 거리는 해가
 떨어지고 나면 조금 더 활기가 살아나는 느낌이다. 노천에 앉아 저녁이나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분빈다. 
  스플리트를 둘러보고 리바거리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크로아티아 여행코스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소개드린 스플리트는 꼭 빼놓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드리아 해를 맞닿고 있어 동유럽의 낭만이나 주황색 지붕에서 느껴지는 크로아티아의 특색,
  휴양지의 분위기까지 크로아티아 여행의 거점 도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었던 것 같다.

제4일차 : 2019.8.11 (일)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의 진주"가 별칭인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올드타운)은 바다에 맞닿아 튼튼한 성벽에 둘러
 싸여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 유고 내전 당시에는
 유럽의 지성인들이 인간 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기도 했다. 
 두브로브니크는 7세기 무렵에 형성됐고 지중해에 그 위상을 떨쳤다. 13세기에 세워진 철옹성 같은
 두터운 성벽은 후손들 입장에서 보면 큰 덕이었다고 합니다. 옛 중세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존하는
 차단막이 됐고, 유럽인들이 동경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버나드 쇼는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고 한다.



   두브로브니크 항구-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답게 바닷가 근처에서 쉽게
   배를 볼 수 있다. 성수기에는 유람선을 타고 아드리아해를 누비는 관광상품도 있다.

   두브로브니크 신시가지에서 올드타운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어느 나라든 사랑을 약속하는 자물쇠는
   구경할 수 있는 것 같다.

 필레게이트
 두브로브니크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에 다다르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필레게이트이다.
 필레게이트는 1537년 건설 되었는데,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성의 서쪽에 위치해있다.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거쳐가는 곳으로 이 문이 지어졌을 당시에는 다리 아래로 해자가 흐르고, 매일 밤
 수문장이 도개교를 닫으며 성을 지키는 곳이기도 했다.

  필레게이트 위에는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신인 성 블라이세 동상이 세워져 있다.


  플라차대로 
  두브로브니크의 관문이라는 필레 문과 그 문으로부터 이어지는 플라차대로는 두브로브니크를 찾는
  여행객의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곳입니다. 위의 사진 왼쪽에 보이는 길게 뻗은 대로가 플라차대로
  이다.   


  두브로브니크에 맞닿아 있는 아드리아해와 주황빛 지붕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 성벽 투어는 필수다,


   절벽에 세워진 성 밑으로는 바닷물이 통하는 해자가 연결되어있어 멀리서 보면 성은 바다 위에 섬처럼
   떠있는 모습이다.
 두브로브니크
  성벽에 오르면 주황빛 지붕들이 눈에 띄게 들어온다. 다만, 흔히 봐왔던 주황색 지붕에만 시선이 쏠리는
  것이 아니라 주황색 지붕 맞은편에 넓게 펼쳐진 바다까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진으로만  봐왔던
  두브로브니크보다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두브로브니크 성벽
 유럽 부호들의 은둔처였던 두브로브니크가 실제로 알려진 것도 이 특별한 체험 덕분이다. 유럽 각지의
 여행자들은 성벽 위를 걷는 경험을 위해서 이 도시를 찾았다.


  부자 카페 --성벽 아래에 부자 카페(Buza Cafe)가 보입니다. '부자(Buza)'라는 뜻은 크로아티아어로
 '구멍'이라는 뜻으로 성벽에 구멍을 내고 만들었다는 의미라고 유추할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에는 부자카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드리아해를 보면서 쉴 수 있는 성벽 위의
  다른 카페 있다, 이곳에서 아드리아해를 보며, 두브로브니크를 느끼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성벽을 둘러보다 보면 항구도시답게 해변 반대편에 보트들을 구경할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에 올라가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주황색 지붕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은 여느 올드타운과 마찬가지로 골목골목을 둘러보는 매력이 있다.
  주황색 지붕으로 이불 덮은 골목 사이로 즐비한 여러 카페와 레스토랑,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는 것도
  두브로브니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에서 가장 높은 로브리예나츠 요새(Lovrijenac Fort)에 이르면 두브로브니크
  의 올드타운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올드타운 안에 위치한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이런 곳에서 사는 친구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참 궁금하기도 하다.


  요새 성벽 틈새로 두브로브니크의 모습을 훔쳐볼 수 있다


  아드리아해 반대편에는 이탈리아의 친퀘테레와 흡사한 두브로브니크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플라차대로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을 한 바퀴 쭉 둘러보고 처음 시작했던 플라차대로가 보이는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벽에서 내려와 올드타운 골목골목 곳곳을 둘러본다. 얼핏 보면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시가지이지만 대부분이 레스토랑이나 카페, 기념품 샵이 자리하고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성벽
 투어를 마치고 올드타운 골목골목을 둘러보는 재미도 분명히 있다.


   성 블라이세 성당(St. Blaise's Church)올드타운을 둘러보다 보면 꼭 계획하지 않아도
   두브로브니크의 관광명소를 자연스레 만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성블라이세 성당(St. Blaise's
  Church)이다.  이 성당은 14성인 중 한 사람이자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를 기리는
  성당으로 루자 광장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4세기 처음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지만
  17세기 대지진과 18세기 대형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블라이세 성인은 10세기
  두브로브니크에 침투하려고 온 베네치아 선박이 위장 정박하고 있다는 것을 지도자에게 알려 도시를
  살리기도 했고, 생선을 먹다 가시가 목에 걸린 아이를 살린 치유의 성인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시의 종탑( City's Bell Tower )-다음으로 발길이 닿은 곳은 '시의 종탑( City's Bell Tower).   31m의 높이로 왕관 모양을 한 꼭대기 지붕 아래 청동으로 만든 종이 있다.  종 좌측에는 '스폰자 궁전(Sponza Palace)'이 있는데 과거 물탱크가 있던 자리에 지은 궁전이다.   궁전 이름을 '물을 모으다'는 의미인 '스폰자(Sponza)' 지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16세기 초반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과 후기 고딕 양식이 합해진 건물로 17세기 중반 대지진에도   피해 없이 살아남은 몇 개 되지 않은 곳 중 한 곳이라고 한다.   두브로브니크가 당시 경제 중심지였던  곳인 만큼 건축했을 당시에는 물건을 거래하던 장소로 사용되었고, 그 후 조폐국, 은행, 세관 등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는 10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고문서와 역사를 기록한 문서들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 기록 보관소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크로아티아 내전 당시의 참상을 보여 주는 영사실과 내전   당시 희생된 희생자들을 기리는 전시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마린 드리직( Marin Drzic )올드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발길이 닿은 곳은 '마린 드리직 동상이다.   마린 드리직 동상은 코와 손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에는 소개해드린 곳 이외에도 ' 오노프리오의 분수
  (Large Onofrio’s Fountain)'나 '두브로브니크 대성당(Dubrovnik Cathedral)'등 발길이
  닿는 대로 걷다 보면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다. 올드타운과 성벽, 그 올드타운을
  마주하고 있는 아드리아해를 제외하면 볼 것이 많지 않은 곳이 두브로브니크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두브로브니크를 방문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에 올라 아드리아 해의 향기를
  느껴보기도 하고, 올드타운을 돌아보며 크로아티아의 역사를 이해하기 하는 것만으로도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개인적으로는 스플리트에 비해 기대가 많아 생각보다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할 이유가 충분한 곳이었던 것 같다. 


  비닐하우스 보인다 .


  정돈된 농경지-이동 차창촬영


  마을과 농경지


  한폭의 그림같은 강도  지나간다.


  강변에 아름다운 가옥


  포도밭을 지나간다.


   잘 정리된 농경지








 달리는 차창촬영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네움에 있는 휴게소 .


   스톤을 출발하여 오레빅으로 이동한다.

  2시간 30분 버스로 이동 한다.

   논에 물을 가즉어 천일염 을 생산한다.

  오레빅항구가 보인다

   오레빅 부두에 이동한다 .

   페리를 타고 20분 후에  코로출라 섬에 도착 한다.

   산에는 큰나무가 안 보인다


  코로출라 섬 부두에 도착하기전

  코로출라 섬은 - 스플리트와 드브로브니크의 중간 쯤,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코르출라섬은 폭 5~8km,
  길이 47km의 꽤 큰 섬이다. 도시의 역사는 매우 오랜 편이다. BC 6세기부터 그리스인들이 정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로마의 오랜 통치를 받았으나 7세기부터 슬라브인들의 터전이 되었다.   1000년경부터 1797년까지는 베네치아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다, 그후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을
  거쳐 1921년부터 유고슬라비아에 속하게 되었으니 나름대로 복잡한 역사를 지닌 곳이라 할 수 있겠다.

  타고온 페리의 정박 중이다

   코로출라섬에 하선하여 중식을 한다.

    코로출라섬은 동방견문록의 저자인 "마르크폴로" 고향이라 소문이 나면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르출라의 옛날 마을 대리석 가도 연변에는 군데군데 고딕, 르네상스양식의 건축물이 흩어져 독특한   인상을 풍긴다.  생선뼈 모양의 도로망의 서쪽 도로는 여름에 신선한 바람을 맞도록 직선으로 되어 있고  동쪽 도로는 겨울의 찬바람을 막도록 꾸불꾸불하게 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안락한 느낌을 준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성마르코성당(Katedrala Svetog Marka)이다.   이탈리아 베니스의 상징이랄 수 있는 장소는 산마르코광장과 산마르코성당이다. 코르출라에도 똑같이   성마르코광장과 성마르코성당이 있다. 다만 규모가 작을 뿐이다. 

  대성당은 15세기에 코르출라섬에서 채굴한 석회암석재로 고딕-르네상스양식으로 지어졌다.
  장중한 성당 정문 처마는 두 개의 꼬리를 가진 인어상과 코끼리, 기타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성당내 세례당에는 메스트로비치의 조각품인 Pieta(예수의 시신을 품에 안고 비탄에 빠진 성모 마리아)
  가 있고 제단에는 베네치아 화가 Tintoretto의 작품인 세 성인과 수태고지가 장식되어 있다.
  성당에 붙어있는 수도원에는 15-6세기 달마티아 회화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성당 종탑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둘러 보았다.









  마르코폴로 생가 골목 - 코르출라는 주변 경관도 뛰어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휴양지로
  제 격인 곳인데 마르코 폴로의 고향이란 날개를 달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길 양측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하다.
  해안 도로 인데 한편엔 기명품가게가 즐비 하다

  우측 해안에 타고 온 페리가 정박. 

 제4일차 투어를 마치고 그랜드파크호텔로 복귀했다 .

제5일차 : 2019.8.12 (월요일)



  09:00 그랜드파크 호텔식조식하고 투어차 출발한다.   호텔 식당 창으로 본 모습
  두브로브니크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 전망대에 올라 붉은 지붕의 전경을 눈에 담거나 항구에서 보트를 타고 노을에 물드는 아드리아해를 느껴봐도 좋다.
   스르지 산 케이블카
   스르지 산 케이블카 전망대

   전망대에서 냐려다 본  두브로브니크
 로크룸섬(크로아티아어)은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크로아티아 섬으로 면적은 93.6km2, 높이는 408m,   인구는 9,328명(2011년 기준), 인구 밀도는 101명/km2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두브로브니크  네레트바에 속하며 두브로브니크에서 약 6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1023년 딕도회 수도원이 건설되면서 문헌에 처음 등장했다. 로크룸섬 안에는 오스트리아의 대공  이자 멕시코의 황제였던 막시밀라아노1세가 소유했던 수도원과 식물원이 남아 있다. 로크룸섬의 성은  프랑스에 의해 건설되었지만 오스트리아인들은 이 성을 "막시밀리안의 탑"이라고 불렀다.
  스르지 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빨간지붕과 옥색 바다
   스르지 산 케이블카 정류장 과 전망대  

  필레문- 두브로브닉의 여름페스티벌 때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장소, 높이 35m의 우아한 종탑은 1444년에 처음 건설된 시계탑으로 지진으로 파괴 되었다가 1928년 새로 만들어졌다. 탑위에 걸린  종탑은   15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종 아래 시계는 숫자가 표시되지않고 태양으로 시간을   알 수있게 만들어졌다



   프란체스코 수도원-산기슭에 건축된 이 수도원은 위층의 성당과 아래층의 성당으로 나뉜다.   아래층 성당은 1228년~1230년 사이, 위층 성당은 1230년~1253년 사이에 건설되었다.   이 후 수많은 보강 공사를 한 이후에 현재의 웅대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위층에는 1818년에 복구한  성 프란체스코(S.Francesco)의 무덤이 있으며 내부에는 훌륭한 프레스코 그림이 많다.   아래층에 있는 그림은 좀 더 초기의 것들로서 이곳에 오래된 분위기를 물씬 안겨 준다.

   스트라둔(플라차거리)-데리석으로 만든 로마인과 남슬라브인들의 화합을 상징한다
루자광장의 시계탑-   두브로브닉의 여름페스티벌 때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장소,높이 35m의 우아한 종탑은 1444년에  처음 건설된 시계탑으로 지진으로 파괴 되었다가 1928년 새로 만들어졌다. 탑위에 걸린 종탑은 15세기  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종 아래 시계는 숫자가 표시되지않고 태양으로 시간을 알 수있게 만들어졌다

  성 블라이세 성당
  14성인 중 한 사람이자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를 기리는 성당으로 루자 광장 올란도
 기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14세기 처음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지만 17세기 대지진과
 18세기 대형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블라이세 성인은 10세기 두브로브니크에 침투하려고 온
 베네치아 선박이 위장 정박하고 있다는 것을 지도자에게 알려 도시를 살렸고, 생선을 먹다 가시가 목에
 걸린 아이를 살린 치유의 성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성인 조각상의 한 손에는 대지진 전의 구시가 성벽의
 모습을 나타낸 조각품이 들려 있다.








  스폰자궁전. 르네상스 시기 세관으로 지어졌고 지금은 1991년 시작된 내전 당시 세르비아의 공습 때
  (1995년) 피폭된 모습과 당시 희생자들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두브르브니크 (성모마리아) 대성당
  ‘성모 승천 대성당’이라고 불리는 두브로브니크 대성당은 12세기 두브로브니크 인근 로크룸 섬에서 풍랑
  을 만나 배가 난파되었지만 다행히 구조된 영국의 리처드 1세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헌한 헌금으로
  원래 있던 교회 자리에 증축해 지어졌다. 하지만 17세기 대지진으로 일부가 파괴되고 바로크 양식이
 더해지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성당 안 보물실에는 성 블라이세의 유물과 두브로브니크의
 금 세공사가 만든 금 세공품이 보관되어 있으며, 이탈리아 화가였던 티치아노의 ‘성모 승천’과 라파엘로의
 ‘마돈나’라는 작품도 볼 수 있다.





 수공예로 만든 기념품 판매 여인


  플로체 문쪽 밖에서 본 모습


  플로체항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네레트바 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10,135명(2011년 기준)이다.
 아드리아해 연안과 접한 항구 도시이며 네레트바 강 삼각주의 북쪽에 위치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기본적인 항만으로 사용되고 있다.


 방어를 위한 대포 앞에 섬이  저 섬이 로크룸(Kokrum) 섬인데누드비치로 유명하여 두브로니크항에서
 매시간마다 저 섬으로 여객선이 출항한다.


  플라차 대로
  필레문에서 루자(Luza) 광장까지 곧게 뻗어 있는 대로를 플라차 대로라고 한다. 물론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그런 곳은 아니야. 그렇지만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에서는 가장 넓은 길이니 '대로'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면은 없어. 사진 뒤쪽에 보이는 시계탑 근처가 루자 광장이니, 플라차 대로의 길이는 그리 길지
 않다. 약 300m 정도.   


   플로체 문쪽 성채 출입구

















 북쪽의 민체타 성루 





 성벽 노천카페


   두브로브니크는 10세기에 축조된 것을 수백년에 걸쳐 증축/보완하여 15세기에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 성벽으로 둘러싸인 성채도시야. 이처럼 오래된 성벽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곳은 유럽에서도
 그리 많지 않아. 오비도스(포르투갈), 생 말로(프랑스), 로텐부르크(독일), 체스터(영국)  정도. 그러니
 성벽위를 걸으며,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풍경을 감상한다.

  프란체스코 수도원은 멋진 회랑을 갖고 있는데, 회랑 안쪽에 실제로 수도사들이 기거하는 곳이 있다.

















스트라둔(플라차거리)
  이곳 사람들은 이 거리를 스트라둔(Stradun) 이라고 부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 안, 정 중앙에 위치한
 메인 스트리트로 1468년 건설되었으며 '루자광장'에서 '필레 게이트'까지의 길이는 약 280m 입니다.
 플라차 거리는 바닥은 화강암 돌로 꾸며져 있는데 오랜 세월 지남과 더불어 바닥 표면이 닳아 햇살 좋은

 날에는 바닥이 마치 진주처럼 반짝반짝 빛나기 때문에 '아드리아의 진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합니다. 

오노프리오 분수 
오노프리오분수는 도시 성벽의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1448년 오노프리오 데 카바라는 건축가가
 설계하였다1667년 대지진으로 파괴된 이후 복원되었단다돔 천장을 가지고 있는 오노프리오분수의
 각 16면에는 제각기 다른 얼굴을 한 얼굴의 입에서 물줄기가 나오게끔 설계되었다.

 필레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 안으로 들어설 수 있는 3개의 문 중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이중문이다. 16세기 중반 만들어진 첫 번째 문을 통과하면 계단 또는 내리막길이 나오고
  15세기 중반 만들어진 두 번째 문은 플라차 거리와 바로 연결된다. 두 개의 문에는 모두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의 조각상이 있다. 플라차 거리 끝에는 또 다른 문인 플로체 문이 있고, 필레 문과
  플로체 문 사이에 스르지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지나야 하는 부자 문이 있다. 버스 터미널이나 페리
  터미널, 공항에서 시내버스로 들어오는 경우 모두 필레 문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관광 안내소도 필레 문
  밖 버스 정류장 앞에 자리하고 있다.

  로브레나츠 요새
  유일하게 구시가지 성벽 외부에 자리하고 있는 요새로 서쪽의 해상과 육지를 지키는 요새,
 필레 문 출입구 방향으로 보카르 요새(Tvrđava Bokar) → 성이반 요새(Tvrđava Sv. Ivan) →
 레베린 요새(Tvrđava Revelin) → 민체타 요새(Tvrđava Minčeta)로 이어진다. 성벽 밖 보카르
 요새에서 바로 보이는 곳은 로브레나츠 요새(Tvrđava Lovrijenac)이다.

  부자카페-성벽안쪽에 심터겸 전망대로 음료나 간식을 먹을수도 있다.

 항구로서 현재는 유람선선착장 이다.


  성안에 대포가 지금도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항구





 필레광장




  전망 좋은 고급 별장들은 중국 자본이 잡고 있단다.

  두브르브니크 성모마리아 대성당.


  6일차 관광마치고 두브로브니크 그랜드파크호텔에서 숙박 한다.

제6일차 : 2019년 8월 13일 (화요일)

  08:30 그랜드파크 호텔에서 출발한다.


  이동중 차창촬영


  2일 전 들렀던 보스니아의 휴게소.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의 국경을 지날 때는 당연히 시간이 걸리려니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트로기르
 트로기르는 기원전 3세기경 비스(Vis) 섬에 살고 있던 그리스인들에 의해서 발견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특이하게 바다에 둘러싸인 섬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는 것이
 용이한 곳이었다. 트로기르 구시가는 특별한 랜드마크는 없지만 마치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골목골목을
 여유롭게 산책하듯 즐기는 것이 좋다. 골목마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과 예쁜
 레스토랑들이 자리하고 있어 구시가를 산책하며 토로기르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인공운하 - 방어에 유리하도록 돌출 지형의 목을 파서 운하를 만들어 인공섬이 된 형국이다


 12:45 트로기르에 도착하다.


 작아도 이 다리를 건너면 트로기르 섬이다


  성안으로 들어 가는 문


  카메를렌고 요새. 베네치아인들이 축조했단다.


  부둣가. 이곳도 리바거리라 했다.





  잘 정리된 해안가 도로

















 성당내부 바닥이 돌인데 머모되어 있다.


  13:00  현지식으로 점심식사 했다.








  상부에 있는 섬이 트로기르 섬이다  


   15:40에 트로기르 관광을 마치고 플리트비체와서 마콜라 호텔에 도착 하여 6일차 관광을 마쳤다.

제7일차 : 2019.8.14 (수요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그레브(Zagreb)과 자다르(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리카센 주, 카를로바츠 주에 위치한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약 18km 길이의 인도교는 개울 위를 지나기도 하고, 개울이 인도교
 위를 지나 얕게 흐르기도 하여 매우 상쾌한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었고, 수영, 취사, 채집,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의 출입도 막고 있다.

 08:30 호텔에서 출발하여 09:00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도착 함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09:00 에 도착했다.


 비는 오는데 걸러서 공원으로  들어 간다 .

 점점더 비는 세차게 내린다.


 공원 안내도

 공원안에 샤틀버스

 작은 호수를 이루며 물의 색깔이 아름답다.




  내려다 본 풍경 

  몇갈래로 떨어지는 폭포 수


 폭포위에 관객도 보인다 .

 출렁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작은 소들의 물색이 넘 아름답다,.


 민물고기들도 많이 보인다.

 제법 큰 호수이다.


 나무로 된 산책로


 수심이 얼마나 될까 ?/.


 호수 뒷편으로 간다.

  나무 통로로 올라간다.


 몇 가닥의 폭포는 한곳에 모인다,

  오리들도 보인다 .


  폭포수는 호수를 이루고
  중식한 레스토랑
 15분 정도 걸려 12:50에 도착한 외곽 식당. 한적한 전원에 고즈넉히 자리해 그림이나 동화 속의 동네
 같은 맛을 풍겼다.      이게 식당인지 주거용인지 밖에서는 알 수가 없다.

 플리트비체 관광을 마치고 12:35출발 하여 12:50 점심 식사 후 라스토케마을로 향한다.

  라스토케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크로아티아를 많이 가기 시작한 것은 2013년도의 꽃보다 누나라는
  프로에서 크로아티아관광지를 둘러보았던 것 때문으로 크로아티아 붐이 일기 시작했다.
  그 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관광지 중의 하나가 라스토케라는 곳이다.
  ★는 이번 여행에 들린곳이다 .

 라스토케 관광안내도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물의 마을이다. 수상가옥이나 큰 호수 또는 엄청난 양이 쏟아지는 폭포등과는 거리가 멀고, 흔한 물을 어떻게 마을에 끌어들여 친화적으로 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 전형적인 예라고 보면 된다. 잔잔한 물이 자연스럽게 마을과 어울려 집 옆으로 또는 집 아래로 흐르면서 운치와 낭만도 있고 물레방아를 돌리는 등 실용적인 면도 있다. 소박한 시골 마을이었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되 외부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 되었다.
 라스토케 마을 지도...먼저 좌측으로 내려가서 구경을 하고 올라오면서 마을 안을 구경하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마을 외곽을 구경하고 건너편으로 가는 코스를 택하게 된다.
 라스토케는 집이 20채도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마을로 그 마을로 물줄기 들이 지나가면서 작은 폭포들이
 있는 특이한 마을이다.   동양의 베니스라고 부르는 중국의 리장이 옥룡설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세 갈래로
 지나가는데 이 마을은  작은 폭포들과 어울려 있는 곳이다.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작아서 재미있게 금방
 돌아볼 수는 있는데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허락되는 한 시간 반의 시간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짧은 시간이다.


  라스토케 마을로  가는 길

 울창한 숲길로

 그림같은 마을로
  임시버스 정류장에 있는 입장 매표소





  가이드가 입장료를 지불하고 있다.

라스토케 마을 뒤에 있는 슬룬 성
  라스토케는 플리트비체에서 불쪽으로 30km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으로 플리트비체에서 흘러온라나
 강과 슬루니치차강이 만나는 곳으로 슬룬(Slunj)이라는 곳의 아주 작은 마을이다.
  여행기들을 보면 라스토케라는 의미가 두 개의 강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라고 하기도하고물레방아가
 있는 마을이어서 현지어로 물레방아라는 의미라고 하기도 하며, ‘천사의 머릿결이라고도 하는데... 
  어원을 찾아보았더니 라스토게는 두 강의 분기점이라는 뜻이라고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은 우리말로는 두물머리이고 한자로는 양수리라고 한다.
  이곳도 두 코라나강과 슬루니치차강이 만나는 곳이니 라스토케의 의미가 두 강이 만나는 곳이 맞다.
  그 어원(語源)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겠지만 차라리 언급을 하지 않든가 언급을 하려면 정확히 알고
  언급을 해야 하는데, 여행기를 쓰는 많은 사람들이 남의 여행기를 그냥 베끼기 때문이다. 여행기를 쓸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좌측길로 내려 간다



 숲속에 가옥도 나타난다

  이 길로 내려간다

 마을 앞 계울을 따라 간다.

  폭포가 나타난다.
 아담한 카페도 있다.

  우측에 있는 마을을 보면서 계속 내려가면~

 숲속에 파묻친 마을

 집하부로 물은 흘러간다


 주변도 둘러보고...인증사진들을 찍는다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은 이 집은 물레방아간이다.

  관광객들을 위해서 물레방아를 돌리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물레방아가가 아니고 수력발전의 터빈을
 돌리는 식이다.


  밀을 빻는 것을 보여주는데...실생활에서도 빻는다고,,,

  방앗간 내부.

 이런 홈을 물이 차고 나가면서 축을 돌린다.

 -토케를 찾는 한국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꽃보다 누나를 하기 전에는 동네 입장료를 받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마을을 보는 것과 마을 안의 마을을 보기 위해서는 별도의 입장료를 또 내야 한다.
 외곽을 둘러보는 입장료는 여행경비에 포함되어 있지만 내부 마을을 돌아보는 것은 원하는 사람이야 한다.


 우물 정인가 ? 


 집이 있는 곳을 빼고는 다 물이 흐른다.

   물에 있는 사람이 사진을 찍으니 뭐라고 하는데 앞에 보이는 건물은 돈을 별도로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어서 그런 듯...


  작은 폭포들이 여기저기 많기도 하다.


  물레방아 축과  연자 방아도...내려 갔던 길을 올라오는 중이다.

  올라오는 길에 보이는 집...별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나가는 곳이다.


  별도의 입장료를 주고 들어가야 하는 마을의 입구...드도 별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듯...


 이 동네에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


 가옥 구조물 하부로 물이 흐른다 .

   하층은 차고 이고 윗층은 겨울 난방용으로 화목창고 이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코라나강 죄측이 라스토케 마을이다...


  폭포의  물소리가 소음 일지도...


 가옥마다 화목이 있다.


 집과 집사이 경계 담이 없다 .


  나무로 만든 다리와  폭포에서 인증사진을 찍느라 대기 했다.


  넓은 곳에 쌍갈래 폭포


  좁은곳은 유량이 많고 유속이 빠르다 .


 한떨기에 이름모를 꽃~.
 라스토케 마을을 떠난지 20분 뒤인 15:50경 한국인이 운영하는 쇼핑센터인 사누스바렌스에 들렀다.
 이 나라에 패기키로 여행을 와서 특별히 선물을 살 기회가 적고 쇼핑도 한 번만이라서 모두가 기꺼이
 지갑을 열더라.


  자그레브  4성급인 프린세스 호텔
 외곽 변두리 한적한 곳에 위치한 프린세스 호텔. 지은지 얼마 안 되는지 깨끗하고 시설이 좋았다. 
 주변은 들판이다.

 15:30 에 라스토케 마을 관광을 마치고 출발하여 15:50 에 쇼핑센타 방문 후 16:35에 버스에 탑승
 이동한후  17:20  프린세스호텔에 투숙하여 7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8일차 :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자그레브(Zagreb)
  메드베드니차 산의 경사면과 사바 강의 범람원에 걸쳐 있는 크로아티아  수도이며 정치· 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자그레브는 19세기 크로아티아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   1918년 10월 크로아티아
 의회는 이곳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와 단절하고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달마치야를 독립 국가로
 선포했다.  11월에 신생 크로아티아 공화국은 세르비아·슬로베니아·몬테네그로와 연방국가를 형성했다.
 1941년 4월 추축국 지배 하에서 크로아티아 괴뢰정부의 수도가 되었으나 1945년 5월 해방되었다.








 
두 첨탑은 높이가 108m나 된다. 마침 이 날은 성모승천 대축일이라 미사가 계속되고 사람들도 많이  찾았다. 나중 자유시간 마지막에 급히 다시 들렀을 때는 영성체 중이었다.























 







 
구 시가지 4개의 문 중에서 북문인 '돌의 문'이 있다. 약 300년 전 대화재로 모든 것이 불에 탔지만 성모 마리아 그림만 손상되지 않은 채 남은 뒤 순례지가 됐단다.

 





  골목길 양측 벽에는 낙서인지 ?











  길을 건너 넓은 노천 카페와 꽃시장을 지나고 골목길을 나가 말끔한 언덕길을 한참 오르니 성 게오르
 기우스 동상이 있다. 창의 일부가 용의 몸에 꽂힌 채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 용맹스럽다



 
완만한 언덕을 오르니 사각형의 광장이 있고 주변엔 단조롭지만 중압감이 있는 건물들이 에워싸고 있었다.  지붕이 적·백·청의 모자이크로 유명한 성 마르코 성당의 양쪽으로는 대통령 및 총리 관저가 마주 보고   시청사도 있다.

  모형도에 열심히 설명 하는 가이드.

 
성모 마리아께 봉헌된 자그레브 대성당에 갔다. 넓은 광장 주변은 깨끗하고 원색적이며 큰 건물들에 둘러 싸여 있고 정갈한 인상을 준다. 대성당은 최대 5,000명을 수용하는 엄청난 규모로 920년이 되었단다.  그 옛날 사람들이 지금처럼 많지 않을 때 왜 그렇게 큰 성당들을 많이도 지었을까 하는 생각은 유럽의  역사를 읽을 때 자주 일어난다.



  11:25  중국식 식당인 "아주반점" 에서 한식으로 점심 식사 했다

 간단한 쇼핑을 하고 귀국하기 위하여 자그레브 국제공항을 향하여 12:20에 도착 했다.

  13:00 자그레브 국제 공항에 도착 한다, 
  17:15 자그레브 공항에서 이륙한다.

  10시간 15분운항으로로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10:30에 착륙하여 입국 수속을 마쳤다 .
 ※ 7박9일 동안 크로아티아 여행 일정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