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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7개국 여행사진 (제10편)

포항스타 2015. 10. 24. 21:57
 

서유럽 7국 여행

  일시 : 2015.10.15~26 (10박12일)

  여행국 : 독일-오스트리아-이태리-바티칸-스위스-프랑스-열국

         ▣  프랑스

 ★ 제10일차 2015년 10월 24일 () - 파리

  ☞ 파리 

  파리관광 안내도

   10월 23, 24일 양일간 투숙한 4성급호텔인데 파리 중심지로 부터 차로 30분 거리 떨어져 있다.

  호텔에서 08:00 아침식사한다.

  09:00호텔에서 출발하여 파리 시내에 있는 쁘레땅 백화점으로 간다.

  호텔에서 출발하여 파리 중심지로 가는길 -토요일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고속도로가 한산하다.

  쁘레땅백화점 얖 사거리 

   백화점도칙시간 09:50-동관,서관으로 나누며 1,2층은 서관은 남성관이고 동관은 여성관이다.

  금년이 150주년이라고  알린다.

  백화점 매장 내부

 ▲ 150주년 홍보 기념탑 - 상품은 아이쇼핑만 하면서 자유시간 2시간 10분을 보내고 12:00에 출발한다.

   백화점시내 모습

   백화점앞 도로 풍경 

에스까르고

프랑스전통요리 달팽이 요리를 먹은 식당외형.

프랑스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고 내부 인테리어는 붉은 느낌을 준다

식당 프론트와 진열장

달팽이를 집는 집게가 있었는데 잘 고정이 안 되어서
손으로 잡고 작은 포크로 돌려서 빼 먹었다.

달팽이를 쏙 빼먹은 다음에 올리브 오일과 초록색의 소스가 남는데 바게트를 뜯어서 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다

 본식으로는 소갈비찜 같은 아주 부드러운 고기와

  감자가 나왔다

   점심식사하러 식당에 도착한다 (12:30)-건물 외관은 별로이다.

  프랑스 전통요리인 에스까르고(달팽이 요리)로 점심 식사 한다 (12:30~13:00)

   달팽이요리(전식), 스테이크(본식), 아이스크림 또는 커피(후식)
 달팽이 요리를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다. 비교대상은 없었지만 본식을 먹고 나니

 달팽이요리의 수준도 별로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크림도 우리나라 고깃집에서 공짜로

 주는 아이스크림 보다 약간 나은 정도이다. 떠먹는 아이스크림도 아니고 어설픈 낱개포장의 삼색

 아이스크림 이었다. 본식은 정말 이게 스테이크인지 장조림인지 그것도 맛있는 장조림도 아니고

 정말 형편 없었다. 배가 고파서 먹었지 자유여행이었으면 절대 가지 않을 레스토랑이다.

  노틀담 사원    이 지역의 ‘시테 섬’은 이미 3세기경부터 사람들의 생활 중심지였다.

  이곳은 쎄느강의 커다란 섬으로, 최초로 시민 생활의 중심지이자 시민 신앙으로서 성당이 생겨난 중요한

  지역이다. 노틀담은 로마 시대부터 있었던 그리스도교 성당의 위치에 1163년 주교 모리스드쉴리가

  본당부터 건축을 시작하여 차츰 확장한 건축물이다.  현재는 파리 관광의 중심 건물이 되어 있다.

  이태리 바티칸 건물에 영향을 주었던 사원으로 200년간에 걸쳐 건축한 최고의 “고딕 양식” 이다.

  나폴레옹 등 수많은 국왕들이 대관식을 올리는 등 국가적 행사를 거행하던 곳으로 387계단을 따라 탑

  위로 오를 수 있다.  성당 전체가 성경내용을 주제로 한 수많은 조각들이 있으나 내부는 다른 성당들에

  비교하여 단조롭고 형식과 외형이 개신교적인 인상을 주는 사원이다. 입구 정문은 고딕 예술로 구성된

  최후의 심판이 있고, 두 기둥에는 그리스도의 모습, 한쪽 정문과 쪽문 사이 부분에는악한 화신과

  순교자들이 조각되어 있다. 아치형 주위는 정교하게 천국과 지옥의 그림으로 천상의 뜰을 상징하고있다. 

  또한 반월형 속의 최후의 심판은 그리스도 상과 가로의 마돈나 그리고  성 죠반니, 그리스도의 수난의

  상징과 천사 3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아래쪽은 최후의 처벌로 굳어져서 지옥으로 떨어져 가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다. 성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균형 있는 아름다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길이 130m, 높이 35m, 넓이 50m로 9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이다. 직경 5m의 원기둥은 성당을

  5개의 복도로 나누고 있고,   외진과 내진을 둘러싼 이중의 복도 구조로 되어 있다. 

  양끝의 장미 창에는 13세기 호화로운 스테인글라스가 끼워져 있고, 대략 1250년대에 만들어진 북측의

  장미 창은 구약성서에 나타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하여 가운데는 마리아 상이 조각되어 있다.

  남쪽 창은 1200년대의 것으로 18세기에 수복된 것이다. 중앙에 12사도, 순교자, 현명한 여자,

  어리석은 여자 등으로 둘러싸여 축복을 주고 있는 그리스도 상이 있다.

  이처럼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남쪽과 북쪽 창은 찬란하고 풍부한 색채와 광채로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정확한 유리 조각의 배분은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사명감을 말하는 듯했다.

 ▲ 뤽상부르 공원  앙리 4세의 왕비 마리 드 메디시스가 왕의 사후 뤽상부르 공의 사저와 그 주변을

  사들여 1615년부터 10년에 걸쳐 뤽상부르 궁과 정원을 지었다. 건축가는 살로몬 드 부르스이며 피렌체의

  피트티 궁을 모델로 지었다 한다. 궁전은 그뒤 여러번 개수되어 현재 상원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고,

  공원은 프랑스 혁명 때 개방되어 일반 공원이 되었다. 꽃과 분수로 유명한 이 아름다운 정원에는 왕비,

  유명여성, 예술가 등의 조상이 들어서 있다. 파리 시가 중심부의 파리대학교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일반

  대중과  대학생들이 널리 이용하고 있다.

뤽상부르 궁전

  ▲ 퐁네프 다리, 예술가의 다리라고도 한다.

   청춘남녀들이 사랑의 약속을 하고 그 멩세로 열쇠를 걸어 놓은다.

  미라보 다리

  1895년~1897년에 지어진 다리로서 1975년 프랑스의 역사적인 기념물로서 지정되기도 하였다. 

  전체 다리의 아치형은 93m를 이루며 오른쪽은 차도인 반면에 왼쪽은 철길로 사용된다.

  건축 당시에는 미라보 다리가 파리 내에서 가장 길고 높은 다리였다.

  높이는 173m이며 20m의 폭인 미라보 다리는 4m 크기의 지하실 두 개도 갖고 있다.

  두 개의 부두도 인접하며 보트가 정박해 있다. 가장 가까운 오른쪽 뚝의 부두는 세느강 상류이고

  반대쪽은 하류로 내려가는 해안가와 접한다. 다리에는 4개의 동상이 있으며 파리 시의 공식 마크

  가 새겨져있다.   미라보 다리는 15번 구획(강의 왼쪽 강뚝)에서 16번 구획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파리 지하철의 미라보 역과 근접한다. 꽁방시옹 가(rue de la Convention) 와  르무사트 가 를

  연결하는 구실도 하고 있다.

   콩코르드광장 [Place de la Concorde]

  동서길이 360m, 남북길이 210m.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동쪽은 튈르리 공원에 이어지고 북쪽은

  루아얄가(街)를 통해서 마드렌 성당과 마주하며, 서쪽은 샹젤리제거리와 통하고  남쪽에는 센강에 걸린

  콩코르드교(橋)가 있다. 광장의 중앙에는 이집트로부터 기증받은 룩소르의 오벨리스크가 서 있고

  분수와 조상(彫像)이 있다. 18세기에 루이 15세의 명으로 만들어졌으며, A.J.가브리엘이 설계하였다.

  중앙에 루이 15세상(像)이 있어 ‘루이 15세 광장’으로 부르다가 프랑스혁명 때 루이 15세상이 파괴되고

 ‘혁명광장’으로 개칭되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1,000여 명이 처형된 곳이기도 하다.

 뒤에 다시 ‘화합’을 뜻하는 ‘콩코르드’로 개칭되었다.

  에투알 개선문 은 1806년 나폴레옹에 의해 기공되어 그의 사후 준공된 세계 최대의 개선문이다.

   프랑스 역사에 영광의 상징으로 높이는 50m이다개선문은 1805년《아우스트러츠 전투》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1806년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명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다. 루이 필립의 왕정

  복고 시대 1836년 완공되었다.   나폴레옹은 개선문이 완공되기 전에 이미 사망하고, 그가 이 문을

  지나간 것은  1840년 파리로 이장할 때 였다. 고대 로마의 개선문  모범을 따온것으로, 신고전주의 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개선문 아래에는 제1차 세계대전의 《무명 용사의 무덤》이 있다. 이 무덤에는 사계절 등불이

  꺼지는 일이 없고 헌화가 시드는 일이 없다.  상젤리제 거리의 서쪽, 샤를 드골 광장에 위치해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나치 독일이 파리를 점령할 때  나치 독일 국기가 걸렸고,

  히틀러가 전차로 이곳을 지나게 되었다.

  샹제리제 거리 는 파리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길이 2km의 대로이다.

   개선문을 기준으로 뻗어 있는 12개의 방사형 길 중에 정면으로 있는 가장 큰 길이의 거리이다.

   유명 자동차 매장들이 들어서 있으며 패션 브랜드 상점,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많아서 거리를

   둘러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때에는 샹제리제 거리를 따라 크리스마스 마켓이

   형성된다. 마리 드 메디시스 왕비가 세느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을 만들게  하면서

  ‘샹제리제 거리’   되었다고 한다

   상젤리제 거리의노천 카페 

  루브르박물관으로 가기전에 에펠탑을 배경으로


  루브르 박물관 은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인 리볼리 가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소장품의 수와 질 면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대영박물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박물관이다.

  지금의 건물은 루브로 궁전을 개조한 것, 파리의 세느 강변에 포함하여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트 조형물은 근대에 건설된 것으로 한때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았으나 현재는 루브르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되었다. 프랑스어로 뮈제 뒤 루브르,  그랑 루브르,

  또는 단순히 루브르 라고도 불린다. 

   루브르 박물관은 루브르 궁전 내부에 위치해 있다. 루브르 궁전은 12세기 후반 필립 2세의 명으로

  착공되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궁이 아닌 요새였다. 아직도 당시의 요새 잔재들을 볼 수 있다.

  이 요새가 루브르 궁이 되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건물 확장 공사가 이루어졌다.  

  1672년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에 거주하기로 결정하고 루브르를 왕실의 수집품을 전시하기 위한

  장소로 쓰도록 했다.  1692년 루브르 건물에 왕립 아카데미가  들어서고 1699년에는 첫 번째 살롱전이

  개최되었다. 아카데미는 루브르에 100년동안 남아 있었다.

   프랑스 대혁명당시, 국민회의는 루브르가 박물관으로서 국가의 걸작을 전시해야 한다고 선포하였다. 

   박물관으로서의 루브르는 1793년 8월 10일 537점의 회화를 전시하며 첫 문을 열었는데 전시된 작품은

   대부분 몰락한 귀족과 교회에서 징발된 수집품들이었다. 박물관 건물 내부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박물관이 1796년에서 1801년까지 문을 닫았다. 나폴레옹이 통치하던 시기에 소장품의 규모가 크게

   늘었고 이름도 뮈제 나폴레옹으로 바뀌었다가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이 대패하자 나폴레옹 군대에

   빼앗겨 루브르로 보내졌던 많은 작품들이 고국으로 돌려보내졌다.

  (사실 당시 박물관장이 지하실에 빼돌려 돌아가지 못한 작품도 여럿 된다고 한다.) 루이 18세와

  사를 10세 재위기간에 다시 한번, 더 큰 규모로 소장품이 늘었고, 제2제국(나폴레옹 3세 통치 기간)

  중에 20,000여 점의 수집품이 들어왔다. 소장품은 제3공화국 때부터도 기증과 선물로 계속해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2008년 기준으로는 8개의 전시관에 나뉘어 있다.

  이집트 고대유물관, 근동 유물관,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로마 유물관, 이슬람 미술관, 조각 전시관, 

  장식품 전시관, 회화관 그리고 판화와 소묘관 등이다.

   박물관내부에 1시간 지유시간으로 관람하고 유리피라미트 안에서 일행과 합류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모나리자(죠콘다)


   명화중에 최고 인기 탓으로 각국에서 온 관람객으로 발디딜 틈도 없다.

    「상부사진은 나폴레옹대괸식,   하부 사진은 가나의 혼인 잔치

 ▲헬레니즘 예술 : 밀로의 비너스.

  높이가 204cm다.살아오면서 미술책에서만 봤던... 비너스.

  원래는 두 쪽팔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오른쪽 팔은 다리로 내려지고, 왼쪽 팔은 사과를 들고 있었던 것 같다고 하는데 신기하게

  이건 미의 기준따위는 화장으로 판단하는 나도 균형적인 라인이아름다워 보였다.햇살때문인가...



   루브르박물관 앞에 있는 개선문

    이 식당에서 순두부로 저녁식사하고 호텔로 향하며 파리에서 1박2일에 차리 일정을 마친다.


   순두부찌개 백반 맛이 없지는 않았으나 그렇게 맛있는 것도 아니었다. 보시다시피 찌개가 아닌

    국이다. 국물이 많게 멀겋게 끓인 패키지 여행객 맞춤 식단. 특별히 맛없는 반찬은 없었으나

    가장 싸고 흔한 재료로 만든 채소반찬만 있었고 양을 적게 줘서 계속 더 달라고 함.

    이번 여행의 한국식당 중에서는 그나마 친절했다.

   저녁식사하고 호텔로 향하여 세느강을 지나간다, 세느강변에는 주택용 선박이 정박한것도 많다,

   이 호텔에서 파리의 숙박하고 파리여행을 마치고 내일은 영국으로 간다


 ※ 이것으로파리여행 1박2일에 차리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