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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제10일차)

포항스타 2011. 6. 26. 18:35

 

 

동유럽 6국 여행

 일시 : 2011.6.16~6.26 (9박11일)

 여행국 :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슬로바키아-폴란드-체코

  ★ 제10일차 2011년 6월 25일(토)~26일(일)-뮌헨→한국

     ▣  독일 

독일국기 이미지

 독 일 >Germany,  수도:베르린, (한국과 -8시간차),

언어:독일어,  면적:약 35만천㎢ (한반도의 1.617배)

 인구:약 8,085만명-세계17위, 국가번호:49

 GDP:약 3조710억 달러-세계4위, 통화:유로

 독일 연방공화국(은 중아유럽에 있는 나라이다. 북쪽으로 덴마크와 북해, 발트해, 동쪽으로 폴란드와

 체코, 남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서쪽으로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독일 영토는 357,021 제곱킬로미터이며, 기후는 주로 온대 기후를 보인다. 인구는 2011년

 기준 80,219,695명으로 유럽 연합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이민자 인구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공용어는 독일어이고, 소수 민족어나 러시아어, 영어, 소르브어, 덴마크어,

 프리지아어도 쓰인다.

 고대에 여러 게르만족이 살던 독일 땅은 게르마니아로 알려져 있었으며, 100년 이전에 관련 기록이

 남아있다. 10세기부터 게르만족의 땅은 1806년까지 존속한 신성 로마 제국의 중심부를 이루었다.

 16세기에 북독일은 루터교회가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된 종교 개혁(Reformation)의 핵심부로 자리

 잡았다. 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중에 독일은 최초로 통일을 이루어 근대적인 국민 국가가

 되었다. 제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49년에 독일은 연합군 점령지 경계선을 따라 독일 민주 공화국

 (동독)과 독일 연방(서독)으로 분단되었으나, 1990년에 통일되었다.

 독일은 연방제와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공화국으로 16개 주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는 국내 최대 도시인

 베르린이다. 이 나라는 유엔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 G8, G20, 경제 협력 개발 기구, 세계무역 기구

 유로연합의 회원국이다. 독일은 오늘날 유럽 최강대국으로 명목 국내총생산 기준으로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며,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는 세계 5위이다. 수출과 수입 규모는 세계 2위이다. 연간 개발

 원조액은 세계 2위이며 군비 지출액은 6위를 보인다. 독일은 생활수준이 높으며 광범위한 사회 보장

 제도를 이룬 나라이다. 또 독일은 여러 과학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연구소는 전 세계 연구소 중에서 과학기술이 세계 1위이다. 대졸자 초봉은 2012년 현재

 약 35,000유로로, G7 국가들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1. 뮌 헨

 

 

 독일 뮌헨

  독일 뮌헨(Muenchen)은 바이에른 주(州)의 주도(州都)로서, 인구는 약 130만이고,

  주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며, 베를린과 함부르크 다음으로 독일 제3의 도시다

  뮌헨은 수도사(修道士)라는 뜻을 가진 묀히(Moench)에서 도시의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9세기에 베네딕투스파 수도사들이 모여 살면서 도시를 이루었다고 전해진다.

 

  1506년 바이에른 공국의 수도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후 혁명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히틀러는 이곳에서 나치스 운동을 일으켰고, 훗날 뮌헨을 ‘나치스 운동의 수도 ’라고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크게 파괴되었으나, 전후에 곧 부흥하여 구 시가는 본래대로 복구

  되었으며, 1972년 뮌헨 올림픽대회를 계기로 지하철이 건설되었다.

 

  뮌헨은 예술 ·문화의 도시로 유명하며, 시내에는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클래식 등의 건축물이

  많다. 그 밖에 바이에른국립박물관 ·국립오페라극장 등이 있으며, 뮌헨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바이에른 관현악단이 유명하다. 또 ‘리하르트 바그너 축제’, ‘모차르트 축제’ 등이 열리며,

  각종 박람회와 국제회의가 수시로 개최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제전이 열린다

 

  1, 뮌헨 BMW 월드(World) 관광 

   독일 뮌헨에 도착하자 점심시간... 중국식당인데, 흉내만 낸 김치도 있었다.  

  심식사후 BMW 벨트(Welt) 관광부터 시작된다.

  BMW 벨트는 전시관·교육관·차량 인수센터·레스토랑·극장 등이 포함된 복합공간이다.

  유리와 금속으로 뒤덮인 1만6000㎡ 면적의 거대한 지붕, 회오리 모양의 상징물, 구름을 형상화

  한 건물 외벽 등이 잘 어우러져, 뮌헨의 새 명소로 손색이 없다.

  BMW 벨트 1층으로 들어선다.

   BMW는 5억 유로(약 7,000억원)라는 엄청난 돈을 들여 이런 시설을 만든 이유에 대해 "BMW가 어떤

  브랜드인지를 고객이 단순히 아는 차원이 아니라, 이해하고 즐기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BMW 본사 쌍동이 건물

  BMW회사에서 생산된 각종 차들의 모형 전시관

  현재 생산되는 최 신형 차량

  BMW 최초로 나온모델

    BMW 벨트 2층 바깥에서 바라본, 1층 입구 모습...

  25,000면적에 들어선 벨트 1층엔 BMW의 소·중·대형 세단인 3·5·7 시리즈를 비롯해

  판매 중인 모든 차량과 모터사이클이 전시돼 있고, 도로주행을 가상공간에서 경험해보는 테크놀로지

 스튜디오와 관람객이 컴퓨터로 직접 차를 디자인해 보는 디자인 아틀리에(공방·工房)가 마련돼 있다.

  차와 연관이 적은 공간도 많다. '차를 사지 않더라도 누구든 찾아와 즐기라'는 의미다.

      1층 오디토리움은 회의·공연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2층도 공연장으로 사용될 수 있게 음향시설이

       갖추어졌다. 3층엔 비즈니스센터 커피숍 레스토랑, 4층엔 야외 라운지가 있어 뮌헨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BMW 벨트 2층으로 올라갔다.

 사진의 2층 왼편에 보이는 '프리미어(premiere·첫 공개라는 뜻)'라는 이름의

   차량 인수센터가 있다. 차를 구입한 고객과 차량이 처음 만나는 공간으로 이곳의 핵심이다.

    인근 공장에서 출하된 자동차가 승강기를 타고 올라오면 고객이 차 열쇠를 받아 몰고 나가는

    형식이다.     고객은 인수식뿐 아니라, 공장 박물관 등 BMW의 다른 시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2, 뮌헨 올림픽 공원

 

  1972년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뮌헨 올림픽 공원은 BMW전시관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간다.

  육교에서 바라본 BMW 쌍동이 타워와 올림픽 주경기장

  도로 우측이 BMW 전시관이고, 좌측이 올림픽 기념공원이다.

  1972년 뮌헨 올림픽경기를 전세계에 방영한  중계 송신탑

  올림픽 기념공원입구에 안내도가 있다.

  공원 전체를 한바퀴 도는 샤틀버스 열차

  제20회 하계 올림픽 1972년 8월 26일 ~ 9월 11일에 뮌헨에서 개최

  송신탑으로 간다.

 올림픽 공원의 넓은 공간에는 사이클 경기장, 스타디움,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 이용 가능한 시설과

    잔디, 호수 등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인공으로 산과 호수를 만들웠다.

  공원에서 독일인들의 일상 분위기를 느끼며 좀 머물고 싶었지만, 주어진 자유시간이 거의 끝나는

   싯점이라, 전용버스가 있는 곳으로 급히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이 더한다.

  뮌헨 올림픽 경기장 주변의 대지가 평지라서 호수를 만들면서 나오는 흙을 쌓아서 산을 조성함.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늘아래서 잠시 쉰다.

 

 

  ▲ 공원 내에는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놀이기구가운영되고 있었다

  올림픽 공원을 조망하는 아이돌

   이 카운트 다운 표지판은 2018년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시간을 알리는 표지판이다.

    독일 정부는 뮌헨을 개최지로 갈망하지만 뮌헨 시민들은 자연파손으로 반대 하고 있다. 

   올림픽 공원으로 도보로 향하다.

  ▲ 올림픽 주 경지장 앞에 카운트 다운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올림픽 공원내 조경단지로 들어 가는 입구

 

 

  올림픽 공원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른 차도 위 다리에서 바라본,  맞은편 BMW 벨트

   오른쪽 BMW 본사 건물, 박물관 풍경이다.

   직선화 된 도로 위 육교를 통하여 주차된 장소 이동하므로 올림픽 기념공원 관관을 마친다.

 

   3, 뮌헨 시내 관광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지만, 뮌헨 중심가에 도착하자 먼저 50분 정도의 면세점 쇼핑부터 한다.

  ▲ 시내 중심에 위치한 (新) 시청사에 도착, 앞쪽 광장은 마리엔 광장이다.

  신 시청사(Neues Rathaus)와 마리엔 광장(Marien Platz) 찍은 풍경이다. 

      신 시청사는 100년 밖에 안된 건축물인데, 고풍스러운 외관과 높은 첨탑이 마치 중세의 성당처럼

      보인다 그리고 왼편 상단에 보이는, 양파 모양의 쌍둥이 첨탑은 프라우엔 성당(성모 성당)이다

  ▲  신 시청사의 첨탑을 중심으로 찍은 사진으로, 높이 85m의 네오고딕양식이다.

     첨탑 가운데 보이는 초록 부분은 인형시계 글로켄슈필(Glockenspiel)이며, 매일 오전 11시 

     인형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종을 울리는 '춤추는 인형시계'라고 한다. 하지만, 5/1~10/31일

     사이에는 낮12시와 오후 5시에도 볼 수 있다는데, 쇼핑때문에 못본 게 아쉽다. 광장의 탑은 페스트

     퇴치 기념으로 세워진 '마리아 탑이며 광장 이름은 이 탑에서 유래되었다고 한.

  ▲  신 시청사의 전경과 마리엔 광장의 풍경을 왼쪽편에서 다시 담았다.

  마리엔 광장 오른쪽에 위치한 구 시청사 건물을 광장 반대편에서 줌으로 당겨 찍었다.

      현재 보수공사로 전면이 모두 흰 천으로 가려져 있으며, 1874년까지 시청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310년에 착공된 것으로 알려진 오래 된 건물이며, 전면은 1861년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다시

     지어졌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심각한 손상을 입어 1970년대에 첨탑 등이 재건되었다고 한다. 

  ▲  신 시청사 주변 거리 풍경... 노천 카페가 곳곳에 보인다

  광장을 벗어나 프라우엔 성당(성모 성당)에 도착... 쌍둥이 첨탑 중에서 뒷편 첨탑은 그림으로

     가려져 있는데, 사암의 검은 색을 제거하고 있는 모양이다 성당은 16세기 후기 고딕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1990년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했다고 이하, 신 시청사 주변 거리 풍경이다

       햇볕을 유난히 좋아하여 노천 카페가 인기이다.

   신 시청사의 뒷편 모습

  오데온 광장으로 가는 길에 고전적 건축물과 현대적 쇼핑몰들이 조화를 이루고 예술과 사랑이

  편안하게 어우리진 거리이다.

 오데온 광장에 도착, 광장 오른쪽의 테아티네 성당(Theatiner Kirche)' 전경이다.   테아티네

  성당은 1663년에 착공되어 10m에 이르는 돔은 1690년에 완성되었으며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이다. 

 면의 로코코 양식은 1768년에 덧붙여진 것으로 이 성당은 남부 독일의 성당 건축에 영향을 주었다,

  ▲ 오데온 광장 가운데에 위치한, 바이에른 군대 명예의 상징인  펠트헤른할레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 1세의 명령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로지아'를 모방해서 만들었다.

  ▲ 광장 왼쪽의 왕궁 건물 전경이다.  왕궁(Residenz)에는 박물관과 왕실의 보물을 전시해 놓은

     보물관(Schatzkammer)이 있다고 한다.

  ▲  막스 요제프 광장으로 가면서...

    막스 요제프 광장에 도착... 광장은 바닥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다.   바이에른의 왕이었던 막스

    요제프의 이름을 딴 광장으로, 사진 오른쪽 동상이 막스 요제프 동상이고 광장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은 바이에른 국립오페라와 발레단의 본거지인 국립 오페라극장이다

 ▲  외벽 보수공사가 진행중인 레지덴츠 왕궁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물보다는

     정원이 더 멋있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못했다.

  ▲ 한인식당-사진 우측 상단에 덧붙인 된장찌개로 저녁식사를 했다.

  ▲ 식사후 도로에 나가 뮌헨의 전차 모습 담았다.

   마지막 독일 뮌헨 관광을 마치고 호텔에 투숙한후 내일 아침에 한국으로 귀국한다

 

   2011 년 6월 26일  일요일

 

  ☞, 독일 뮌헨을 떠나 한국으로...

   호텔에서 아침식사후 공항으로...

   9일동안 우리 일행을 안전하게 운행한 기사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이별한다

   ▲ 독일 뮌헨 국제공항 건물

   ▲ 뮌헨공항 도착 후 출국수속을 받고 있다.

   ▲ 2011.6.26 11:30 탑승하다.

    ▲ 12:15에 이륙하다

  ▲ 이륙후 10시간 지나니 여명과 함께 한국 영해 상공을 지난다.

    ▲ 2011년 6월 26일 (월) 오전 7시10분에 인천 공항에 안착 한다.

 

   ★  여기서 동유럽 6개국 9박11일에 일정을 마무리 한다.